내아이책
[내 아이책] 왕자와 드레스메이커 - 그래픽 노블
왕자와 드레스메이커는 이름처럼 디자이너를 꿈꾸는 재봉사 프랜시스와 드레스를 입고 싶은 왕자 세바스찬의 이야기다. 그리고 그래픽 노블이라서 책 읽기를 어려워하는 아이들도 쉽게 접근할 수 있을 것 같다. 초등학교 중, 고학년 정도면 무난하게 또, 재미있게 읽을 것 같다. 청소년 소설이라고 하지만 대부분의 청소년 책이 그렇듯 이 책 또한 어른들이 읽어도 감동과 교훈, 재미를 준다. 줄거리 재봉사로 일하던 프랜시스는 우연한 기회로 귀족 아가씨의 드레스를 만들게된다. 그리고 파티에서 그 드레스를 본 세바스찬 왕자가 프랜시스를 데려와 전속 재봉사로 삼는다. 세바스찬의 드레스를 만들어주며 여러 즐거운 경험과 우정을 쌓던 둘은 어느 순간 미묘하게 어긋나기 시작한다. 프랜시스는 재봉사를 넘어 디자이너가 되고 싶었으나 세..